“다시 공 던져 기분 좋다” 류현진 30m 롱토스 힘 줘 던진 건 처음... LA 다저스 스프링캠프 합류 기대 . 재활 훈련중인 류현진이 30m 롱토스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류현진 공식 인스타그램 > |
“다시 공 던져 기분 좋다” 류현진 30m 롱토스 힘 줘 던진 건 처음... LA 다저스 스프링캠프 합류 기대
[뉴스핌=대중문화부] 재활 훈련중인 류현진이 30m 롱토스 장면을 공개했다.
류현진의 매니지먼트사는 17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수술 후 가장 힘 있게 롱토스를 했다. 이 정도 거리에서 저렇게 힘을 줘 던진 건 처음이다. 류현진이 순조롭게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30m 롱토스를 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올리며 “다시 공을 던져 기분이 좋다”고 적기도 했다.
5월 22일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간 류현진은 11월부터 30m 거리에서 공을 던졌다.
지난 6일 미국으로 출국한 류현진은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으로 합류해 시즌 초반에는 던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류현진은 다시 귀국, 가족과 연말을 보낸 후 내년 1월 중순께 스프링캠프 합류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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