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카카오, 모바일 전용 콘텐츠 1boon 출시.."트렌드 한눈에"

기사입력 : 2015년12월09일 15:05

최종수정 : 2015년12월09일 15:05

 [뉴스핌=이수경 기자] 카카오가 콘텐츠 소비 시간이 짧은 모바일 환경에 맞는 콘텐츠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카카오(대표이사 임지훈)는 9일 새로운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1boon’을 9일 정식 버전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1boon’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콘텐츠부터 사회 이슈, 정치, 예술, 문화 등 총 7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CI = 카카오>

이슈, 엔터, 스포츠 채널에서는 뉴스와 연예, 스포츠 콘텐츠를 영상이나 사진 형태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트렌딩 채널에서는 1020 세대를 겨냥한 각종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퀴즈 채널에서는 각종 심리테스트부터 경제 상식까지 다양한 영역과 방식의 퀴즈를 제공한다. 라이브러리는 각종 지식, 교양 정보 콘텐츠를, 게임 채널에서는 다양한 게임 정보를 총망라했다.

콘텐츠를 보는 방식은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됐다. 카드 형태로 간결하게 담아 모바일 화면을 좌우로 밀면서 보는 방식이다.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사진 등 다양한 포맷을 적용한 것도 특징. 태그 기능을 이용해 관심 분야의 콘텐츠나 최근 인기 있는 콘텐츠나 매체별 콘텐츠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평소 이용자가 카카오톡과 다음 포털에서 즐겨보는 콘텐츠 패턴에 맞게 1boon 콘텐츠가 각 채널에 표시된다. ‘1boon’을 검색하거나 카카오스토리 더보기를 통해 ‘1boon’ 전용 페이지(1boon.kako.com)를 이용할 수 있다.

소셜관계망(SNS)을 이용한 공유도 쉽다.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플레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콘텐츠를 손쉽게 공유하고 나눌 수 있다.

지난 7월부터 베타 서비스 기간 일평균 800만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콘텐츠 다양성과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는 것이 카카오의 설명.

카카오 임광욱 1boon파트장은 “1boon은 다양한 방면에서 축적해온 카카오의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과 모바일 최대 플랫폼 운영 경험, 최신 트렌드 기능을 총 결합한 서비스”라며,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 추천과 발견, 뷰어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1boon만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1boon’은 25개 모바일 소셜 콘텐츠 생산 매체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콘텐츠 제휴를 통해 볼거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트렌드, 꿀팁, 격언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성 콘텐츠와 ‘손재주 1도 없이 따라하기’ 등 생활 밀착형 체험 콘텐츠, ‘3분독서’ 경영, 마케팅 등 깊이있는내용을 빠르게 소비할 수있는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