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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故 서지원 추억, 과거 윤일상 발언 재조명 "죽기 4시간 전까지 함께 있었다"

기사입력 : 2015년12월09일 19:50

최종수정 : 2015년12월09일 20:05

8일 방송한 JTBC `슈가맨`에서 고 서지원의 노래를 린이 재해석해 불렀다. <사진=JTBC `슈가맨` 방송캡처>
'슈가맨' 故 서지원 추억, 과거 윤일상 발언 재조명 "죽기 4시간 전까지 함께 있었다"

[뉴스핌=대중문화부] 고 서지원의 노래가 '슈가맨'에서 재조명된 가운가 과거 윤일상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윤일상은과거 방송된 MBC LIFE '히스토리 후- 그때 그 노래,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가제) 편에서 서지원과 호형호제하던 사이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엔 작곡가와 가수 사이로 만났지만 음악에 욕심이 많은 친구라 그랬는지 거의 매일 만나 음악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좁은 작업실에 모여 지원이가 글을 쓰면 내가 곡을 붙이면서 좋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 그는 "죽기 4시간 전까지 함께 있었다"며 "2집 앨범 이야기로 들떠 있었고 워낙 밝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겼던 친구라 아직도 그 날의 일이 믿겨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8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는 고 박용하와 서지원의 곡을 노을과 린이 재해석해 불러 두 사람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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