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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클롭감독 “패배에 아파할 필요 없다” 리버풀 자책골로 선제골 헌납, 리그 18위 뉴캐슬에 0-2패

기사입력 : 2015년12월07일 05:54

최종수정 : 2015년12월07일 05:54

[EPL] 클롭감독 “패배에 아파할 필요 없다” 리버풀 자책골로선제골 헌납, 리그 18위 뉴캐슬에 0-2패. 리벛풀 클롭감독은 원정 경깃 패했지만 의연한 태도를 유지했다.<사진=리버풀 공식 트위터>


[EPL] 클롭감독 “패배에 아파할 필요 없다” 리버풀 자책골로 선제골 헌납, 리그 18위 뉴캐슬에 0-2패

[뉴스핌=대중문화부]클롭 감독의 리버풀이 뉴캐슬에 패했다.

뉴캐슬은 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리버풀에 2-0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4경기 연승행진을 마감, 리그 7위에 머물렀고 뉴캐슬은 2연패서 탈출, 18위를 기록하고 있다.

클롭 감독의 벤테케를 최전방에 내세웠지만 골은 나오지 나오지 않았다. 리버풀은 10차례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은 단 1개에 그쳤고 자책골까지 나왔다.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끝낸 양팀은 후반전에 들어섰다. 클롭은 변화를 위해 후반 16분 벤테케와 피르미누를 빼고 스터리지와 랄라나를 투입했다. 

하지만 후반 23분 리버풀의 자책골로 먼저 한점을 내줬다. 후반 23분 베이날둠의 슈팅이 스크르텔의 발에 맞고 굴절, 골문으로 흘러 들어갔다.

후반 막판 38분 뉴캐슬의 추가골이 터졌다. 바이날둠의 슈팅이 리버풀의 골망을 갈랐다. 이골은 더구나 뉴캐슬의 유일한 유효 슈팅이었다.

클롭 감독은 경기후 “우리는 찬스를 못살렸다. 하지만 패배에 아파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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