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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홍진호, 임요환에게 항복vs김희철·이특, 윤아 답장 받기vs송지효·하니 ‘숙면대결’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런닝맨’ 임요환이 홍진호를 게임으로 눌렀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임요환 홍진호 이특 희철 하니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라이벌 빅매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임요환과 홍진호는 이후 게임을 준비했다. 과거 두 사람은 라이벌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치열한 게임 결과 홍진호가 항복하면서 임요환의 승리가 확정 됐다. 임요환은 “항상 익숙한 느낌이었다”며 소감을 전했고, 이말을 들은 홍진호는 표정관리를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과 김희철은 소녀시대 윤아에게 동시에 문자를 보내 먼저 전화가 오는 사람이 이기는 것으로 합의했다. 결과는 김희철의 승. 이에 대하 소녀시대 윤아는 “희철 오빠한테 먼저 전화가 와서 전화를 한 것”이라며 “이특 오빠한테는 통화를 걸던 중에 문자가 왔다”고 해명했다.
EXID 하니와 송지효는 방송 최초 숙면 대결을 펼쳤다.
‘숙면 라이벌’로 등장한 송지효와 EIXD 하니는 ‘꿀잠 자니 꿀잠 자효’ 대결을 펼쳤다.
수면 대결의 룰은 먼저 잠드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 송지효와 하니는 뇌파측정을 위한 장치를 부착한 뒤 잠자리에 들고, 전문의의 입회 하에 뇌파 센서를 분석, 먼저 수면 2단계에 빠져드는 사람이 승리하는 대결이었다.
숙면 대결 결과, 승리는 하니가 차지했다. 잠에서 깬 하니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