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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보물상자를 획득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정글의 법칙'에서 강균성, 왕지혜, 용준형이 보물을 찾았다.
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에서 강균성, 왕지혜, 용준형이 보물을 찾기 위해 동굴 탐험에 나서 보물을 찾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땅 위의 블랙홀'이라는 힌트로 동굴을 탐험했고, 온갖 역경과 차가운 물을 지나 보물상자를 찾게 됐다.
보물상자는 3자리 숫자의 비밀번호를 맞춰야 자물쇠를 열 수 있었다. 자물쇠의 힌트는 '해적의 노래'라고 적혀 있었다. 고심하던 중 강균성은 럼주 1병이라며 숫자 1을 말했고, 이어 앞의 두 자리 수는 해적의 인원 수일 것 이라고 추측했다.
강균성은 해적 수를 10명으로 잡고 숫자를 하나하나 돌려가다 151에서 결국 비밀번호를 맞춰 보물상자를 열게 됐다. 왕지혜는 "때로는 미련한 게 통할 때가 있다"고 기뻐했다. 상자 속에는 병만족 7명의 얼굴이 그려진 카드와 쪽지가 담긴 유리병이 있었다.
유리병 속 쪽지에는 일곱개의 카드 중 한 장만 선택해 보물과 교환할 수 있다고 적혀 있었다. 정글로 향하기 전 병만족은 각자 자신의 보물에 대해 사전인터뷰에서 말한 상황. 선택한 사람의 보물이 바로 병만족 첫 번째 보물이 되는 거였다.
상자를 먼저 찾은 강균성이 카드를 선택해야 했고, 강균성은 용준형을 선택했다. 보물상자를 들고와 병만족 모두와 함께 나머지 보물을 살펴보자 이원종은 바닷가재, 이상엽은 고추장, 왕지혜는 쌀 등으로 나타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연 용준형의 보물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