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캔디’ 이영진·‘오빠달려’ 조빈·‘김삿갓’ 김정태·‘119’ 현진영 탈락…‘탑’ 레이나·‘레인보우’ 윤하·‘프레시맨’ B.A.P 대현, 캣츠걸 정체는? <사진=‘복면가왕 캔디’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 캔디’ 이영진, ‘오빠달려’ 노라조 조빈, ‘김삿갓’ 김정태, ‘119’ 현진영이 반전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 33회에서는 4연속 가왕 자리를 지킨 ′코스모스의 순정′에 맞서는 새로운 새 복면가수 8명의 듀엣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내 귀의 캔디′와 ′탑 오브 더 월드′가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 부르며 대결을 펼쳤다.
′탑′에 패한 ′복면가왕 캔디′는 모델 겸 배우 이영진으로 밝혀졌다. ′복면가왕 캔디′ 이영진은 "평소에 차갑다, 냉정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편견을 깨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말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레인보우 로망스′가 ′오빠 달려 빠라바라바라밤′를 이겼다. ′오빠 달려′의 정체는 노라조 조빈. ′복면가왕 오빠 달려′ 조빈은 "사람들이 조빈은 외적인 걸로 승부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웃기니까 노래는 못할 거라고 생각하더라"고 털어놨다.
세 번째 무대는 ′히트제조기 프레시맨′이 ′방랑시인 김삿갓′을 꺾으며 2라운드에 합류했다. ′복면가왕 프레시맨′에 패한 ′복면가왕 김삿갓′의 정체는 배우 김정태였다.
이어 ′여전사 캣츠걸′과 ′꺼진 불도 다시 보자 119′가 마지막 무대에 나섰다. ′복면가왕 캣츠걸′에 패한 ′복면가왕 119′는 김광진의 ′편지′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다시보자 119′는 힙합 1세대 현진영이었다.
이어 지난 22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 34회에서는 5연승에 도전하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생방송 복면가왕’ 우승으로 가왕전에 오른 ‘감성 보컬 귀뚜라미’에 도전하는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주 1차 경연을 통해 ‘히트제조기 프레시맨’, ‘탑 오브 더 월드’, ‘레인보우 로망스’, ‘여전사 캣츠걸’이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히트제조기 프레시맨’, ‘탑 오브 더 월드’, ‘레인보우 로망스’가 아쉬운 표 차이로 패배하며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했다.
‘복면가왕 프레시맨’은 아이돌그룹 B.A.P의 멤버 대현, ‘복면가왕 레인보우 로망스’는 윤하, ‘복면가왕 탑 오브 더 월드’는 오렌지카라멜 레이나도 밝혀졌다.
또한 4연승 ‘복면가왕 코스모스’는 거미는 ‘캣츠걸’에게 가왕 자리를 내주며 복면을 벗었다.
‘복면가왕 코스모스’의 정체는 가수 거미였다. 또한 ‘복면가왕 귀뚜라미’는 가수 조장혁이었다.
한편 ′일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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