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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에서 복수를 진행하고 있는 신다은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SBS가 프리미어12 한국과 일본의 양보 없는 승부를 생중계한다. 야구팬으로서는 신이 날 일이지만 ‘돌아온 황금복’ 시청자들은 막판 전개가 산만해져 불만이다.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지는 프리미어12 한국과 일본의 경기는 이 대회 첫 우승국가를 가릴 중요한 준결승전으로 평가된다.
특히 한국은 앞선 프리미어12 일본과 조별경기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괴물투에 밀려 제대로 손으 쓰지 못하고 패했다. 때문에 이날 벌어질 프리미어12 한국과 일본전에 쏠린 관심은 대단하다.
다만 ‘돌아온 황금복’을 비롯해 ‘애인있어요’ ‘육룡이 나르샤’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등 프리미어12 생중계 탓에 결방하는 드라마들의 시청자는 뿔이 났다. 일일극 ‘돌아온 황금복’은 8회차가 결방되면서 1주일 늦게 방송을 시작한 MBC ‘위대한 조강지처’보다 늦게 끝나게 됐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엘리야와 심혜진 등 악역들이 심판을 받으며 한창 재미를 더하는 과정에서 결방이 이어져 아쉽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욱이 평일과 주말 밤 10시에 시작하는 ‘애인있어요’ ‘육룡이 나르샤’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사전 고지 없이 툭하면 결방해 원성이 자자하다. 실제로 19일 밤 방송할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지연방송이 예고됐지만 시청자들은 결방을 예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