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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열린 `히든싱어4` 기자간담회에 조승욱 CP가 참석했다. <사진=JTBC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히든싱어4' 조승욱 CP가 중국의 짝퉁 히든싱어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19일 서울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열린 '히든싱어4' 기자간담회에서 조승욱 CP가 최근 불거진 중국판 짝퉁 히든싱어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조승욱 CP는 "'히든싱어' 포맷 판매는 중국과는 직접 한다"며 "정식적으로 판매된 곳은 내년 초 방송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정식 방송도 전에 짝퉁, 일명 '해적판' 히든싱어가 방송됐다. 세트며 CG효과가 다 똑같더라"며 "한 번도 본 적 없다는 파렴치한 행동에 할 말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회사와 중국 측 방송사에서 적극적으로 항의하고 대응 중이다. 다만 저작권 문제는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고 전했다.
한편, JTBC '히든싱어4'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