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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109회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위대한 조강지처' 109회에서 안재모가 최지원에게 아빠를 잊지 말라고 부탁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일현(안재모)는 하나(최지원)을 만나 "하나야. 아저씨가 잘해줘도 이 아빠를 잊으면 안돼"라고 말하며 끌어안는다.
"새롭게 시작하는 거야"라고 마음을 먹은 일현은 수정(진예솔)에게 "여기 있어. 계속 있어도 돼"라고 말한다. 그의 태도가 반가우면서도 미심찍은 수정은 "정말 유지연에 대한 감정은 끝인거야?"라고 속으로 생각한다.
순정(고서희)이 가게를 팔아야 하나라고 말 하는 것을 듣게된 정미(황우슬혜)는 경순(김지영)에게 이야기를 전하는데 마음이 많이 상한 경순은 설사 순정이 꽃뱀이라도 나랑은 상관없은 일이라며 매몰차게 군다.
기철(이종원)은 순정에게 가게 장부를 보여달라고 하지만 순정은 급한 일이 있다고 둘러대며 자리를 피한다. 순정이 기철의 가게를 처분한 돈을 들고 도망치려던 중 경순이 찾아오고, 정미는 "변순정 절대 가만 두면 안돼"라고 분노한다.
'위대한 조강지처' 109회는 18일 저녁 7시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