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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소지섭이 신민아의 곁을 지켰다. <사진=KBS 2TV `오마이비너스` 방송캡처> |
16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 1회에서는 신민아(강주은 역)이 정겨운(임우식 역)의 모습을 보고 절망에 빠졌다.
이날 주은은 우식에게 받은 연락을 잊지 못하고 아픈 몸을 이끌고 빗속을 뚫고 우식에게 향했다.
비를 맞고 있는 주은을 본 영호(소지섭)은 "길바닥보단 내가 안전할 거 같은데. 태워줄게요"라고 말했다.
이후 우식의 집을 찾아 간 주은은 집 앞에서 우식이 다른 여자와 있는 모습을 보고 절망에 빠졌다.
씁쓸해하며 집으로 돌아오던 길 주은은 자신의 뒤를 쫓아오는 의문의 남성을 피해 도망갔다. 이때 주은은 자신의 어깨를 잡는 남성에게 "살려주세요!"라고 외쳤다. 이에 영호는 "이 여자는 나만 보면 살려달라고하네. 고마워하지도 않을거면서"라며 주은의 곁을 지켰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