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숙박업소 밀집지역에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4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축 건물 공사 현장에서 큰 불이 발생해 진화 작업에 나선 상황이다.
사고가 난 지점은 역삼동 삼성 SDS멀티 캠퍼스 건물 근처 신축 공사장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화재로 인해 현재 역삼동 인근 도로가 마비 됐으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직까지 사고 원인 및 인명피해는 알려진 바 없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