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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 1라운드 듀엣곡 경연에서 패한 노라조 조빈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
15일 오후 방송한 MBC ‘복면가왕’은 4연승 기록을 세운 코스모스가 지켜보는 가운데 17대 가왕을 위협할 새 도전자 뽑기로 진행됐다. 이날 1라운드 듀엣 경연에 앞서 지난 9월 생방송에서 우승, 가왕전에 직행한 귀뚜라미도 등장했다.
거미와 조장혁으로 추정되는 코스모스와 귀뚜라미는 각자 왕좌에서 서로를 견제하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귀뚜라미는 “이제 내려오실 때도 됐다”며 왕좌를 위협했다.
이날 ‘복면가왕’ 1라운드 듀엣곡 경연에서는 이영진이 가장 먼저 탈락했다. 이어 김정태와 조빈, 현진영이 아쉽게 패배하며 가면을 벗었다. 김정태는 불과 한 표 차이로 지며 가수 뺨치는 가창력을 자랑했고 SM 첫 가수이자 1세대 힙합 뮤지션 현진영은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즉석에서 불러줬다.
내로라하는 경쟁자들을 따돌린 4인방은 탑·프레시맨·레인보우·캣츠걸이다. ‘복면가왕’ 판정단은 크리스탈과 윤하, 서문탁과 차지연을 각각 탑과 레인보우, 캣츠걸의 정체로 추측했다. 단 한 표 차이로 김정태를 꺾은 프레시맨에 대한 추정 인물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