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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가 오연수 모친의 108억 잭팟 일화를 언급했다. <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손지창의 장모이자 오연수의 모친의 100억대 잭팟이 재조명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최근 문제가 되는 해외원정 도박과 오락의 기준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정치평론가 이철희는 오락과 도박의 애매한 기준에 관해 말하던 중 “중요한 건 횟수다. 상습적이냐 아니냐를 따진다”고 도박의 판단 기준을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10년도 넘은 일인데 오연수의 어머니가 라스베이거스에서 108억 잭팟이 터진 적이 있다. 당시 신문에 대서특필될 정도로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거의 1000불이었다. 사위인 배우 손지창이 KBS 2TV ‘연예가중계’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격앙된 목소리로 전화 인터뷰를 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구라는 또 “그게 여러 번 가서 그렇게 했다면 문제가 되는데 어머니께서 한 번 가서 한 거였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도 이 일을 기억하며 “어차피 2불짜리 슬롯머신에서 나온 거였다. 그런데 세금을 60% 낸 거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