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 위닉스(www.winixcorp.com)는 공기청정기의 '2년 무상품질보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2년 무상품질보증 프로그램은 위닉스 공기청정기에 탑재되는 모든 부품을 2년 내에 무상으로 수리하거나 교체해주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도다.
2015년 1월 1일 이후 위닉스 공기청정기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위닉스 홈페이지에서 제품등록(제품번호, 구매일자, 구매처 등 구매정보 입력)을 해야 한다. 단, 제품 사용 중 정품 필터가 아닌 비정품 필터를 사용할 경우 제품 성능 저하를 야기할 수 있어 본 프로그램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없다.
위닉스는 다양한 공기청정기 라인업 출시는 물론,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제품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한층 더 높아진 디자인 경쟁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급성장하는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닉스는 지난 8월 2016년형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해 전국 양판점, 할인점, 온라인 종합몰 등에서 본격적인 공기청정기 판매에 돌입했고,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공기청정기, 다양한 기능을 접목시킨 복합제품 등 점차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위닉스 공기청정기 신제품(AEH-SC440, AEH-SC441 시리즈)은 일본 '201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 사용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아이콘을 적용한 디스플레이 ▲ 공기 질을 나타내는 전면 컬러 LED 인디케이터 ▲ 형태, 재질(CMF)등이 고품질의 느낌을 주는 미니멀리즘적인 디자인이라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전면 분리형 커버는 공기청정기 필터 관리에 있어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