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한국전력 ‘높이의 배구’로 대한항공 3-0 완파 … 여자부서는 ‘심슨·이재영 39점 합작’ 흥국생명, 현대건설 꺾고 3연승. <사진=흥국생명 배구단> |
[프로배구] 한국전력 ‘높이의 배구’로 대한항공 3-0 완파 … 여자부서는 ‘심슨·이재영 39점 합작’ 흥국생명, 현대건설 꺾고 3연승
[뉴스핌=대중문화부] 한국전력이 2연승을 달렸다.
한국전력은 5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남자부 V리그 홈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3-0(25-15 25-22 25-20)으로 꺾었다.
이날 한국 전력은 12개의 블로킹에 성공시키며 높이의 배구로 대한항공의 비상을 막았다. 대한항공의 블로킹은 2개에 머물렀다. 얀 스토크가 24득점, 무릎부상에서 돌아온 전광인은 11득점, 서재덕이 10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을 3-2(26-24 19-25 25-22 24-25 15-8)에 승리, 3연승을 달렸다. 흥국생명과 1위 현대건설(12점)과의 승점차는 불과 1점. 반면 현대건설은 5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심슨은 27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1라운드 MVP 이재영은 12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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