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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삼성 두산] 2차전 시구자 안도용씨는 누구? 안중근 의사 증손자… 이토 히로부미 저격 106년 그날인 10월 26일 다음날 뜻 깊은 시구. <사진=MBC 캡처> |
[한국시리즈 삼성 두산] 2차전 시구자 안도용씨는 누구? 안중근 의사 증손자… 이토 히로부미 저격 106년 그날 10월 26일 다음날 뜻 깊은 시구
[뉴스핌=대중문화부] 한국시리즈 삼성과 두산의 2차전에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증손자 안도용(53) 씨가 안중근 의사 저격 다음날인 27일 뜻깊은 시구를 했다.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 계획은 대구에서 시작됐으며, 안중근 의사의 딸 안현생 여사는 6.25 때 대구로 피난을 와 대구 수녀원에 거주하다 전쟁 이후 대구 가톨릭 대학에 재직한바 있다.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인 안도용씨는 현재 가족과 함께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안중근 의사 의거 제106주년을 맞이해 한국을 찾았다.
안중근 의사는 만주의 하얼빈 역 근처에서 초대 한국통감 이토 히로부미 등의 하차때 하얼빈 역에 잠입하여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이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다. 그후 안중근 의사는 일본에게 1910년 3월 26일 오전 10시 사형을 집행당했다.
한편 이날 애국가는 시원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차세대 디바 에일리가 불렀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