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생활편의시설, 교통여건, 교육여건, 쾌적성, 개발호재 주택의 투자가치를 결정하는 5가지 매력을 갖춘 아파트가 경기 광주 태전지구에 등장했다.
현대산업개발이 짓는 ‘태전 아이파크’는 최고 25층, 7개 동, 64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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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 아이파크 광역 조감도 <자료=현대산업개발> |
태전 아이파크 주변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오는 2016년 개통 예정인 판교에서 여주를 잇는 복선전철 광주역이 단지 근처에 있어 판교역까지 3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판교 창조경제밸리' 직주근접 아파트로 손색이 없는 셈.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7정거장으로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지난 4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광주구간(성남 대원~광주 쌍동)의 부분 개통으로 단지 앞 태전교차로를 통해 판교까지 자가용 이용 시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는 2016년쯤 완전 개통된다.
이 아파트는 광주시의 명산인 태봉산과 맞닿아 있어 조망이 가능하다. 또, 1시간 코스의 태봉산 등산로가 단지 옆에 마련돼 있어 산책을 즐기기도 좋다. 그리고 직리천이 도보거리에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태전 아이파크는 대지의 35% 가량인 1만495㎡ 규모를 녹지공간으로 꾸민 친환경아파트라는 게 회사측의 소개다.
태전5·6지구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태전’을 분양하고 있다. 아파트는 총 6개 블록에서 들어서며 모두 3146가구가 공급된다. 블록별로 입주관리소가 따로 있는 개별단지여서 대단지아파트로 형성되지 않는다.
태전아이파크 전용 84㎡형은 3억4000만원부터 책정돼 있다.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100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인접해 있는 분당이나 용인 수지구 전세가격 수준이다. 반면, 힐스테이트태전의 84㎡형 분양가는 3억9000만원 안팎이다.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1100만원이 넘는다.
태전 아이파크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이 진행 중이다. 현재 원활한 상담을 위해 지정 담당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 방문 시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문의) 031- 797-3222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