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림산업이 서울 중구 황학동 '황학아크로타워' 미계약물량을 분양하고 있다.
황학동 황학아크로타워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규모로 110.52~193.9㎡ 총 263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110㎡이 공급 가구수의 40%를 차지한다.
지상 1~3층은 쇼핑시설, 4층은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 5~20층은 3개동의 타워형 아파트로 구성됐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야외공원, 주민카페,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섰다. 여기에 첨단 홈네트워크와 고급 마감재, 확장형 평면 등을 적용했다.
다양한 분양 조건도 제시한다. 입주지정일 내 잔금을 낼 경우 잔금에 대한 이자를 지원 또 잔금 납입시에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이자지원 시 분양가의 최소 59% 가격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또 인테리어 지원 및 특별 지원금을 선택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동대문 쇼핑센터, 이마트, 비트플렉스 등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청계천과 남산 등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왕십리 민자역사 개발로 더욱 풍요로워지고 편리해진 생활이 가능하다.
교통 역시 편리하다. ‘황학 아크로타워’는 2ㆍ6호선 신당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도보로 약 1분 정도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 충무로, 청계천로, 동호대교, 성수대교를 통해 도심과 강남 접근성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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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아크로타워 현장 모습 <사진=대림산업> |
최근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11개월 연속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전세입자 가운데 내집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라면 노려볼 만 하다는 게 회사측의 소개다.
황학 아크로타워 분양 관계자는 “지난 2003년 이후 서울 4대문 안에 3.3㎡당 1300만원대의 아파트가 공급된 적이 없다”며 “인근 뉴타운 수혜까지 예상되는 ‘황학 아크로타워’는 서울 도심권내에서도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지방 원정 투자자까지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 대행사 유성의 문상동 부장은 “황학아크로타워는 ‘전세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사전에 전세를 맞춰놓고 후매매를 실시해 초기 경제적인 부담감을 줄이고, 또 전세 계약자들에게는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선호하는 평형대를 선착순으로 사전 청약 할 수 있다는 점이 메르타”라고 말했다.
중구 황학동 2523일대 '황학동 대림아크로타워'에 마련된 샘플하우스는 직접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02-6490-8528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