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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강별이 기자를 내쫓았다. <사진=KBS `가족을 지켜라`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족을 지켜라' 강별이 기자를 쫓아냈다.
21일 방송된 KBS '가족을 지켜라' 116회에서 이해수(강별)가 자신을 찾아온 기자를 내쫓았다.
이날 방송에서 맛간장 원조 논란 기사를 작성한 기자가 이해수의 집을 찾았다. 그는 원세식품 회사 로비에서 소란이 있을 당시 그 자리에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세미(이열음)는 이해수에게 "좋은 기회다. 이번에 진실을 밝히자"고 말했으나 이해수는 "지난 일 들추고 싶지 않다. 이만 돌아가 주세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기자는 포기 않고 "상처가 깊은 것 안다"며 "동생분에게 들어 어머니께 신장 이식을 해준 것도 알고 있다"며 후속 기사를 위한 취재를 이어가려 했다. 그러나 이해수는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며 "후속기사도 내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이에 기자는 명함만 건넨 채 집을 떠났다.
오세미는 이해수에게 왜 취재에 응하지 않는지 물었고, 이해수는 "난 엄마 수술 잘 된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더 이상 그 사람에게 피해주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미는 "정우진(재희)이 고예원(정혜인)과 결혼하니까 정우진한테 피해갈까봐 그러는 거냐"고 캐물어 이해수를 당황시켰다.
한편, KBS '가족을 지켜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2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