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큐로홀딩스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히면서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고 있다.
큐로홀딩스는 21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일 대비 570원, 30% 상승한 2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연예매니지먼트 사업에 진출하겟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큐로홀딩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연예기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지분 99.67%를 15억원에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전략적 제휴를 위해 김영일 열음엔터 대표에 대해 약 10억원 규모의 큐로홀딩스 주식을 발행, 1년간 보호예수키로 결정했다.
조중기 큐로홀딩스 대표는 "이번 매니지먼트 사업 진출로 제이디브로스, JYP엔터테인먼트 등과 진행중인 한류 콘텐츠 사업이 자리잡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가기 위해 공연기획, 음반 및 음원 사업에도 진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