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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 ‘84억 투수’ 장원준 vs NC ‘3억 투수’스튜어트, 19일 마산구장서 맞불

기사입력 : 2015년10월18일 18:05

최종수정 : 2015년10월18일 18:05

[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 ‘84억 투수’ 장원준 vs NC ‘3억 투수’스튜어트, 19일 마산구장서 맞불.


[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 ‘84억 투수’ 장원준 vs  NC  ‘3억 투수’스튜어트, 19일 마산구장서 맞불 

[뉴스핌=대중문화부] 장원준과 스튜어트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맞붙는다.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는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2차전에 등판할 선발투수를 예고했다. 두산은 선발투수로 장원준을 앞세운다. 장원준은 올해 4년 총액 84억원의 거액의 FA 계약을 맺고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장원준은 30경기에 등판, 12승 12패 평균자책점 4.08을 남겼다. 장원준은 올 NC전에서 2경기에 나와 1승 1패 평균자책점 2.77로 호투했다. 또 장원준은 롯데 시절 NC 킬러로 꼽혔다. 지난해 NC전 4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1.04(26이닝 3자책)로 역투했다.

NC는 1차전 외국인 투수 해커에 이어 스튜어트가 나선다. 스튜어트는 찰리 쉬렉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 19경기에 등판해 8승 2패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했다. 하지만 두산전에서 2경기에 나와 1패 평균자책점 6.57를 보였다. 스튜어트는 연봉 총액 25만달러(2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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