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선수들 플레이오프 1차전서 모자에 155K라고 새긴 까닭은? <사진=NC 공식 홈페이지> |
NC 선수들 플레이오프 1차전서 모자에 155K라고 새긴 까닭은?
[뉴스핌=대중문화부] NC 선수들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모자에 155K라고 새겼다.
이는 1차전 시구자로 나선 원종현에 대한 NC 선수들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것. 155K는 원종현이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서 던진 155km 강속구를 의미한다.
원종현은 지난해 NC의 필승조로 깜짝 활약을 했지만 지난 2월 미국 전지훈련 도중 대장암이 발견돼 수술 후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다.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은 “원종현이 시구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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