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하비 7⅔이닝 2실점 호투로 9년만에 NLCS 첫승 ... 시카고 컵스 19일 2차전 사이영상 후보 아리에타 선발. <사진=뉴욕 메츠 공식 트위터> |
뉴욕 메츠, 하비 7⅔이닝 2실점 호투로 9년만에 NLCS 첫승…시카고 컵스 19일 2차전 사이영상 후보 아리에타 선발
[뉴스핌=대중문화부] 9년 만에 챔피언십 시리즈에 올라온 뉴욕 메츠가 첫승을 기록했다.
뉴욕 메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NLCS 1차전에서 시카고 컵스를 4-2로 꺾었다.
특히 시카고 컵스는 올 정규시즌에서는 뉴욕 메츠를 상대로 7전 전승을 거뒀지만, 선발투수 하비에게 무너졌다. 하비는 7⅔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4안타 2볼넷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뉴욕 메츠는 1회말 대니얼 머피의 우월 솔로포로 앞서 나갔다.
1-1로 맞선 5회 세스페데스의 보살로 추가 실점을 막은 메츠는 5회말 커티스 그랜더슨의 중전 적시타, 6회말 트래비스 다노의 솔로포, 7회말 그랜더슨의 희생플라이로 4-1로 승부를 굳혔다.
19일 같은 장소에서 치루는 2차전에서 뉴욕 메츠는 선발투수로 노아 신더가드, 시카고 컵스는 아리에타를 내세워 반전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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