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 펼쳐진 퀴즈대결에서 김종민이 솔비에 이겼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
17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은 바보전쟁 순수의 시대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솔비와 김종민이 대결했다.
김종민은 솔비의 부름에 "내가 너는 이긴다"라고 기선제압했다. 이에 솔비는 "그래도 한번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먼저 첫번째 질문은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공부한다는 뜻의 사자성어가 무엇인가였다. 솔비는 '낮농야천'을 김종민은 '주경아독'을 적어 이겼다. 이어진 질문은 신라의 시조는 누구인가였다. 이에 솔비는 "네글자인데"라고 고민했고 김종민은 "네글자라고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솔비는 "헷갈려"라며 "아까 공부를 너무 많이했나"라고 말했다. 이에 채연은 "그래 너무 많이 넣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종민은 '박혁거세'라며 정답을 맞혔다.
'무한도전' 바보 전쟁 순수의 시대편에는 김종민, 은지원, 솔비, 홍진경, 간미연, 심형탁, 채연, 간미연, 박나래가 참석했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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