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16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2종목, 코스닥 6종목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코스닥시장에서 이지웰퍼어는 중국 메이링크와 제휴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중국 유통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올라 1만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절강메이린문화발전주식회사(이하 메이링크)와 제휴 협약을 맺고 중국 내 B2B(기업간 거래) 오프라인 유통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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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엘에이는 유상증자 완료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한가로 올라서 14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회사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돼 에이알렌트서비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세종텔레콤도 알뜰폰 업계 M&A가능성에 이틀째 상한가다.
SG&G는 계열사가 베트남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밖에 우원개발, 에프티이앤이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동양3우B, 한솔PNS가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하한가로 추락한 종목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