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에 트레이너 이현민이 출연한다. <사진=채널A `잘살아보세`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잘살아보세'에 트레이너 이현민이 출연한다.
17일 방송되는 채널A '잘살아보세'에서는 트레이너 이현민이 등장해 출연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운동 비법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잘살아보세' 식구들은 아침부터 너비아니, 양장피 등 푸짐한 아침밥상을 맞이한다. 처음에는 의심했으나 이들은 곧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후 트레이너 이현민이 등장, 식구들의 건강을 잡기 위해 체성분과 신체나이 측정부터 건강 지키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특히 신은하는 45kg의 몸무게를 기록했으나 이는 모두 지방이라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근육이 제로라고 공개돼 굴욕을 맛봤다.
'잘살아보세' 식구들은 "회원권 끊는 순간 운동하기 싫다" "차라리 탈북이 쉽겠다"며 의지박약에 저질체력을 드러냈다. 이에 이현민은 개별 맞춤 운동을 처방한다. 전립선이 약한 최수종의 자신감을 키울 '불쏘시개 운동'부터 누워서 똥배 빼는 '이부자리 운동'이 공개된다.
이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만점 단호박 밥 등 건강밥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TV조선 '잘살아보세'는 17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