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2` 양준혁과 김은아 커플이 재합류한다. <사진=TV조선 `남남북녀2`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남남북녀2'에 양준혁·김은아 커플이 재합류한다.
16일 방송되는 TV조선 '남남북녀2'에서는 시즌1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던 양준혁과 김은아 커플이 다시 합류한다.
'남남북녀' 시즌1이 끝날 때 양준혁은 "똑바로 안 하면 다시 돌아온다"고 으름장을 놓은 바 있다. 이 말이 실제가 되어 양준혁과 김은아는 하차 후 4개월만에 다시 돌아왔다.
돌아온 양준혁과 김은아는 더이상 신혼부부가 아닌 농익은 결혼 생활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선 시즌에서 무뚝뚝했던 양준혁은 시종일관 김은아를 찾으며 '은아 바라기'가 된다.
김은아는 양준혁의 변화한 태도가 싫지 않은 듯한 표정이다. 특히 양준혁은 김은아에게 "네가 보고싶더라"고 말하고, 백허그를 하는가 하면, 감자에 질투하고, 김은아의 모임에 꽃다발을 들고 찾아가 눈길을 끈다.
한편, '남남북녀2'에는 김원준·최윤이 커플과 이종수·한예진 커플이 출연 중이며 지난 9일 방송을 끝으로 강지섭·정하교 커플이 하차했다.
TV조선 '남남북녀2'는 16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