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에 이은결, 오세득, 아키바 리에가 출연한다. <사진=JTBC `마녀사냥`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마녀사냥'에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 셰프 오세득과 배우 아키바 리에가 출연한다.
16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는 대한민국 대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 아재개그로 대세몰이 중인 셰프 오세득, 모델 겸 배우 아키바 리에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결은 그림자 마술을 선보여 MC들을 사로잡았다. 이은결은 손가락만으로 다양한 동물들의 움직임을 묘사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은결은 '19금 원숭이' 그림자 마술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특히 이은결의 그림자 마술에 신동엽이 귀까지 빨개지며 좋아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 유세윤 등도 모두 신동엽에게 "진짜 좋아한다"고 다독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득은 띠동갑 연하 여자친구를 자랑해 MC들 질투를 폭발시켰다. 오세득은 "띠동갑인데도 나이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고, MC들의 야유에도 "아저씨가 잘 할게"라고 여자친구를 향해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아키바 리에는 "속시원하게 말할 수 있는 방송이 여태까지 없었다"며 남다른 19금 내공을 발산한다. 아키바 리에의 솔직한 발언을 듣던 서인영은 "약간 변태 성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마녀 리서치' 코너에서는 애인에게 콩깍지가 벗겨지는 순간은 언제인지 조사하고, 콩깍지가 벗겨지는 순간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JTBC '마녀사냥'은 16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