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리그] 캔자스시티, 드라마같은 8회 5점 대역전극 … 15일 휴스턴과 디비전시리즈 최종전. <사진=캔자스시티 공식 홈페이지> |
[아메리칸리그] 캔자스시티, 드라마같은 8회 5점 대역전극 … 15일 휴스턴과 디비전시리즈 최종전
[뉴스핌=대중문화부] 캔자스시티 로얄즈가 8회 대역전극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중부지구 우승팀 캔자스시티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2-6으로 뒤진 8회 대거 5점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9-6으로 승리했다.
캔자스시티는 8회 5연속 안타와 상대 유격수 코레아의 실책을 묶어 4점을 뽑아내 6-6 동점을 만든 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내야 땅볼로 결승점을 얻었다. 이후 호스머의 9회 1사 1루에서쐐기 투런포로 승리를 가져갔다.
캔자스시티는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15일 오전 9시 최종 5차전에서 휴스턴과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놓고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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