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한 SBS `애인있어요`에서 박한별은 독고영재가 김현주의 신분증을 갖고 있는 사실을 알게됐다. <사진=SBS `애인있어요` 방송캡처> |
11일 방송한 SBS '애인있어요' 14회에서 설리(박한별)는 최만호(독고영재)의 문을 두드리려다 멈칫했다.
최만호는 방 안에서 해강(김현주)의 신분증을 들고서 고함을 쳤다. 이 소리를 들은 설리는 깜짝 놀랐고 문 틈을 통해 해강의 신분증을 봤다. 만호가 해강의 신분증을 바닥에 내던진 것. 설리는 이상하게 생각하며 방 안에 들어서지 않고 내려왔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 해강(김현주)이 남편 최진언(지진희)과 다시 사랑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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