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공백에 뻥 뚫린 한신, 연장 10회 끝내기 패배… 남은 건 10%의 가능성. <사진=한신 홈페이지> |
오승환 공백에 뻥 뚫린 한신, 연장 10회 끝내기 패배… 남은 건 10%의 가능성
[뉴스핌=대중문화부] 오승환이 빠진 한신 타이거스가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첫 경기에서 패했다.
한신은 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 1차전에서 2-3, 연장 10회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한신은 남은 2경기에서 1무승부만 기록해도 탈락한다. 지금까지 플레이오프와 퍼스트 스테이지 1차전에서 승리한 팀 중 89%가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오승환은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등판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최근 발표된 프리미어 12 대표 선수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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