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의‘360도 회전 시구’<사진=유튜브 캡처> |
신수지가 관전하면 두산 이긴다? 두산, 준PO 2차전 시구자로 초청, 1차전은 ‘씨스타’의 효린
[뉴스핌=대중문화부] 신수지가 관전하면 두산이 이긴다?
씨스타 효린과 신수지가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베어스는 오는 10일과 11일 잠실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2015 타이어뱅크 준플레이오프 1차전과 2차전 시구자로 각각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전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를 초청했다.
신수지는 지난 2013년 7월 5일 잠실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360도 회전 시구’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이후 두산의 홈경기를 10차례 관전했는데 이 경기에서 두산이 모두 승리를 거둬 두산 팬들 사이에서는 '승리의 여신'으로 칭송되고 있다.
신수지는 “마운드에서 멋진 시구도 좋지만, 그보다 나의 홈경기 직관 연승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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