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아내 하원미 “당신이 너무나 자랑스러워” … 추신수 생애 두 번째 이달의 선수 선정.<사진= 하원미 인스타그램> |
추신수 아내 하원미 “당신이 너무나 자랑스러워” … 추신수 생애 두 번째 이달의 선수 선정
[뉴스핌=대중문화부] 생애 두번째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추신수 아내 하원미 씨가 공개한 사진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하원미 씨는 6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이 너무나 자랑스러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텍사스의 서부지구 우승 파티에서 기쁨에 겨운 추신수가 아내 하원미씨에게 사랑스런 키스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텍사스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이끈 추신수를 이달의 선수'로 선정했다. 추신수는 지난 2008년 9월, 클리블랜드 시절 처음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고 메이저리그에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추신수는 9월과 10월의 시즌 마지막 32경기에서 타율 3할8푼7리, 출루율 5할을 기록했고 텍사스는 4년 만에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텍사스는 오는 9일부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5전 3선승제의 AL 디비전시리즈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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