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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침묵 깨고 11경기만에 멀티안타, 시즌 타율 0.284…소프트뱅크 6연패 탈출.<사진=소프트뱅크 홈페이지> |
이대호, 침묵 깨고 11경기만에 멀티안타, 시즌 타율 0.284… 소프트뱅크 6연패 탈출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랜 침묵을 보이던 이대호가 11경기만에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이대호는 4일 미야기현 코보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4.
2회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팀이 4-2로 앞선던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선두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도무라 겐지의 4구째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대호는 나카무라 아키라의 1루 땅볼 때 2루까지 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얻지 못했다.
퍼시픽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이미 확정한 소프트뱅크는 라쿠텐을 5-4 꺾고 6연패서 벗어났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