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중간 순위.<사진= KBO 홈페이지> |
[프로야구 순위] 1위 삼성, 2위 NC, 3위 두산, 4위 넥센, 5위 SK ‘PS 진출’ … KIA는 남은 2경기 다 이겨야 단독 6위, 넥센-SK 7일부터 가을 야구
[뉴스핌=대중문화부] 두산이 KIA를 꺾고 정규시즌 3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SK는 3년만에 포스트시즌에 복귀했다. SK는 4위를 확정한 넥센과 7일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갖게 됐다.
두산은 최종전을 승리로 엮어 넥센을 0.5게임차로 제치고 준PO에 직행했다. KIA는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포스트 시즌 진출 탈락이 확정됐다. KIA는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이기면 단독 6위, 1승 1패를 기록하면 한화와 함께 공동 6위, 전패하면 7위로 올 시즌을 마감한다.
올해 포스트시즌 진출팀은 1위 삼성, 2위 NC, 3위 두산 그리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는 4위 넥센과 5위 SK이다.
넥센은 와일드카드결정전서 두 경기 중에서 1무승부만 거둬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SK는 준플레이오프에 나가려면 두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
5일 프로야구 경기는 2개 경기가 열린다. 광주에서는 삼성이 장원삼을 내세워, KIA의 임기준과 상대한다. 마산에서는 NC의 스튜어트가 선발로 나와 kt의 정대현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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