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SK 와일드카드결정전 7일, 한국시리즈는 26일부터.<사진=뉴시스> |
[KBO 포스트시즌 경기일정] 넥센-SK 와일드카드결정전 7일, 한국시리즈는 26일부터
[뉴스핌=대중문화부] 넥센과 SK의 와일드카드결정전은 7일부터, 한국시리즈는 26일부터 열린다. KBO(총재 구본능)는 4일 2015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경기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오는 7일부터 개막하는 이번 포스트시즌은 정규시즌 4위 넥센과 5위 SK가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펼쳐지는 와일드카드 결정전(목동, 최대 2경기)을 시작으로, 10일부터 정규시즌 3위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한 팀이 맞붙는 준플레이오프(3선승제)가 열린다.
이어 18일부터 정규시즌 2위 NC와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3선승제)에서 격돌하며, 26일(월)부터는 정규시즌 1위 삼성과 플레이오프 승리팀이 대망의 한국시리즈(4선승제)를 펼치게 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연기될 경우에는 다음날로 순연되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사이에 최소 1일을 이동일로 한다. 단,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연기되어도 정해진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된 일정으로 경기를 거행한다.
포스트시즌 경기 개막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30분,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2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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