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로파리그 역전골·EPL 데뷔골, 토트넘 9월의 골 후보에 뽑혔다<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
손흥민 유로파리그 역전골·EPL 데뷔골, 토트넘 9월의 골 후보에 뽑혔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손흥민의 두골이 토트넘 이달의 골 후보에 뽑혔다.
토트넘은 지난 3일 (한국시간) 9월에 나온 팀내 득점들 중 이달의 골 후보 5개 장면을 공개하며 손흥민의 골 2개를 포함시켰다.
먼저 손흥민이 지난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예선전 카라바크와의 경기에서 터트린 역전골이 후보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전반 30분에 델리 알 리가 건네준 패스를 오른발 슛으로 골을 기록,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전반 28분에도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후보에 선정된 또 하나의 골 장면은 크리스탈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23분 터트린 프리미어 데뷔골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스트라이커, 윙어 등 다양한 위치에서 움직이며 센터포워드 후방의 다양한 공격 옵션을 제공하며 스트라이커의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당한 발 부상으로 쿠웨이크와의 월드컵 2차예선전에 빠졌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