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주.<사진=뉴시스> |
1위 삼성에 데뷔승 거둔 김용주, 이번엔 꼴찌 kt 상대로 2승 도전 ‘운명의 최종전’
[뉴스핌=대중문화부] 김용주가 3일간의 짧은 휴식후 3일 수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달 22일 제대한 김용주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 2승을 노린다.
지난 29일 대전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5이닝 3피안타 2탈삼진 3볼넷 2실점으로 5년만의 데뷔 첫승을 올린 김용주는 69개의 공을 던지며 5회까지 스트라이크 33개를 꽂으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위기때마다 좌타자를 상대로 서클체인지업으로 승부 하는 등 침착한 투구가 돋보였다. 경기후 김용주는 “상무 시절에 자신감이 늘었고 야구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고 말한 바 있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 끝까지 해놓고 봐야 한다”며 5강 희망에 대해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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