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NC 잔류 ... 연봉 80만달러서 150만달러 이상으로 껑충 뛸듯.<사진=뉴시스> |
테임즈, NC 잔류 … 연봉 80만 달러서 150만 달러 이상으로 껑충 뛸 듯
[뉴스핌=대중문화부] 테임즈(29)가 NC에 잔류할 것을 큰틀에서 합의, 연봉이 150만달러 이상으로 뛰어 오를 것으로 보인다.
NC는 2일 “시즌 종료 후 테임즈의 에이전트와 재계약 협상을 벌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테임즈의 연봉은 80만 달러(약 9억 4500만원)다. 현재 외국인 선수 최다 연봉은 두산의 니퍼트로 150만 달러를 받고 있다. 테임즈의 재계약이 확정되면 이 이상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NC는 이미 테임즈에게 합당한 대우를 약속했다
테임즈는 지난 2일 인천에서 열린 SK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4-0으로 앞선 3회초 볼넷을 얻어 걸어나간 뒤 나성범 타석때 2루 도루에 성공하며 시즌 40호 도루를 기록했다. 테임즈는 전날까지 46홈런, 39도루를 기록중이었다. 테임즈는1회초 타석에서 3점홈런을 기록, 47홈런, 40도루로 프로야구 출범 34년만에 40-40클럽의 첫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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