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의 박주호(맨 오른쪽).<사진=도르트문트 공식 트위터> |
멀티 활약 박주호, 도르트문트 팀내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뉴스핌=대중문화부] 풀타임을 뛴 박주호가 팀내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도르트문트는 그리스 테살로니키의 툼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PAOK(그리스)와의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C조 조별예선 2차전서 1-1로 비겼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27분 곤잘로 카스트로가 동점골을 넣었다.
이날 박주호는 왼쪽 측면 수비수로 할약하다 후반 20분부터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며 멀티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전문매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박주호에 대해 평점 7.3을 주었다. 이 평점은 동점골을 기록한 곤잘로 카스트로의 7.8점에 이어 팀 내 두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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