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AS 모나코전.<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
토트넘, AS모나코와 유로파리그 1-1 무승부 … 손흥민 빈자리 컸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이 AS모나코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예선 2차전 AS모나코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1승1무를 기록하며 조 1위를 유지했다.
토트넘은 전반 유효슈팅 4개를 기록하며 홈팀 모나코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득점도 먼저 터트렸다. 토트넘은 전반 35분 라멜라가 알리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에 막고 굴절되어 나온 공을 라멜라가 가볍게 문전에 차 넣어 선제골을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36분 모나코의 동점골이 나왔다. 디라르의 크로스를 엘 샤라위가 헤딩슛으로 동점골로 연결했다. 이후 토트넘은 골 결정력 부족으로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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