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주.<사진=뉴시스> |
김성근 한화 감독 “남은 경기 로저스 등판 불가능, 김용주 마지막 경기 선발 가능성”
[뉴스핌=대중문화부]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김용주가 마지막 경기서 등판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성근 감독은 1일 “남은 경기에 외국인 투수의 등판이 불가능한 상황이다”라며 “김용주가 마지막 경기 등판을 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김용주는 지난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한화의 홈경기에서 5이닝 3피안타 2탈삼진 3볼넷 2실점으로 호투, 팀의 7-6 승리를 이끌었다.
또 김성근 감독은 “시즌 막바지 치열한 순위 다툼은 압도적인 팀 전력을 갖춘 팀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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