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축구 대표팀.<사진=대한축구협회> |
한국 FIFA랭킹 4계단 오른 53위, 일본은 55위 … 아시아 1위는 이란 39위
[뉴스핌=대중문화부] 대한민국 남자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가 지난달보다 4계단 상승한 53위가 됐다.
FIFA가 1일 발표한 10월 순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9월 57위에서 53위에 자리했다. 아시아국가중에 이란(39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그 뒤를 일본(55위), 호주(58위)가 뒤따랐고 북한은 129위에 머물렀다.
오는 8일 한국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맞붙는 쿠웨이트는 지난달 127위에서 128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쿠웨이트 외에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나머지 G조 국가들을 살펴보면 레바논이 140위, 미얀마가 163위, 라오스가 179위를 기록했다.
랭킹 1위는 아르헨티나, 독일이 벨기에와 자리를 맞바꾸며 2위에 올랐다. 포르투갈, 콜롬비아가 4, 5위를 기록했고 스페인이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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