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23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23회 예고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23회에서는 봉희(고원희)와 모란(서윤아)이 재회한다.
길에서 10년 전 조재균(송영규) 사건의 증인이었던 만복을 만나게 된 애숙(조은숙)은 불안함에 사로잡힌다. 오드리 양장점에 염색한 천을 납품하게 된 봉희는 양장점 앞에서 모란과 재회하게 된다.
모란은 애숙의 뒤를 이어 디자인을 공부 중이다. 모란의 디자인을 본 대학생 친구가 "후졌네, 디자인도 널 닮아서 진짜 후졌다고"라고 막말을 하자, 모란은 뺨을 때린다. 화를 내는 친구에게 모란은 "너 하고 싶은대로 마음대로 해봐"라고 엄포를 놓는다.
염색 일을 하던 봉희는 남대문에서 명동으로 진출할 기회를 얻었다. 봉희는 "기필코 수금해서 새 천을 사는 거야"라고 다짐한다. 가게 주인과 실랑이를 하게된 봉희는 "꼬우면 배 째던가"라는 주인의 말에 가위를 들고 위협하는 강한 면모를 보인다.
한편, 동필(임호)은 윤회장(윤주상)을 뛰어넘을 힘을 키우기 위해 차관과 접촉한다. 동필은 차관에게 전화해 "한 번쯤 뵀으면 싶은데요"라고 자리를 마련한다.
차관과 만난 자리에서 동필은 윤회장을 만나게 되고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듣게 돼 깜짝 놀란다. 윤회장은 "서사장, 네가 감히 내 뒤통수를 치려고 해"라고 코웃음을 치고, 동필은 그의 뒤에서 "두고 보자고. 내 앞에서 무릎 꿇게 해줄테니까"라고 다짐한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23회는 30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