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골. 바이에른 뮌헨-자그레브 전.<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트위터> |
레반도프스키 전반전 2골 등 해트트릭 완성, 바이에른 뮌헨, 자그레브 5-0 완승 ... 2연승으로 조 1위
[뉴스핌=대중문화부] 신들린 발 레반도프스키가 해트트릭가 터트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30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2차전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경기에서 레반도프스키가 해트트릭 등으로 5-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2연승으로 조 1위를 달렸다.
전반전에만 레반도프스키가 2골을 기록, 바이에른 뮌헨이 4-0으로 앞서갔다.
바이에른 뮌헨의 압도적인 우세였다. 전반 13분 코스타가 칼날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한데 이어 전반 21분 레반도프스키가 오른발 슈팅으로 자그레브의 골망을 갈랐다.
이어 전반 24분 괴체의 세 번째 골이 나왔고 전반 27분 코스타의 크로스를 레반도프스키가 연결, 전반전에서 두골을 성공시켰다.
레반도프스키는 후반 10분 티아고의 어시스트를 넘겨 받아 자그레브의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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