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사진=K star 캡처> |
이대호, 2회 좌월 솔로포… 일본무대 첫 31호 홈런 폭발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대호가 일본무대 첫 31호 홈런을 날렸다.
이대호는 28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퍼시픽리그 홈경기서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좌월 솔로 홈런을 기록, 시즌 31호 홈런을 작성했다.
이로써 지난 26일 지바롯데 마린스전에서 한국인 투수 이대은을 상대로 2점 홈런을 터트려 일본프로야구 진출 후 처음으로 30홈런 고지를 밟은 이대호는 이틀 만에 31호 홈런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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