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시즌 첫골.<사진= 맨유 공식 트위터> |
[EPL] 데파이·루니 시즌 첫골 ... 맨유, 선덜랜드 3-0 격파, 리그 1위 점프
[뉴스핌=김용석 기자] 맨유가 꼴찌 선덜랜드를 3-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추가, 토트넘에 1-4로 패한 맨시티를 누르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
맨유는 26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멤피스 데파이와 웨인 루니의 골과 종료 직전 후안 마타의 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전반 48분 추가시간에 맨유의 첫골이 터졌다. 달레이 블라인드가 후안 마타에게 찔러준 정교한 패스를 멤피스가 이어받아 골을 성공 시켰다.
후반 시작되자마자 루니가 추가골을 넣었다. 루니는 후반 시작 38초만에 추가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골 가뭄을 끝냈다. 루니는 마샬의 크로스를 적절한 위치에서 골로 연결, 골 가뭄에 대한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후반 45분 후안 마타가 2명의 수비수를 뚫고 세번째 골을 성공 시켰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