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100호골.<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트위터> |
레반도프스키 또 2골 ... 분데스리가 개인 통산 100호·101호골, 4일만에 7골 신들린 활약, 바이에른 뮌헨은 마인츠에 3-0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레반도프스키가 신들린 2골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분데스리가 100번째 골과 101번째 골을 추가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23일(한국시간) 2015~20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마인츠 05와의 경기에서 레반도프스키의 2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토마스 뮐러의 페널티킥 실축 등 골운이 따라주지 않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6분 신들린 레반도프스키의 골로 마인츠의 골망을 열어 제쳤다. 레반도프스키는 12분후 추가골을 넣으며 4일만에 7골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이어 코만이 후반 23분 추가골을 넣으며 3-0 승리를 굳혔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23일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9분 만에 5골을 퍼부었다. 레반도프스키는 후반 시작되자 마자 교체로 들어가 51분 52분 54분 57분 60분 연이어 5골을 넣어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