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일반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순위] 승차 없는 6위 한화·7위 KIA, 5위 SK 1게임차 추격, 두산 공동 3위 점프 … 27일 유희관·양훈 단독 3위 쟁탈전

기사입력 : 2015년09월27일 00:05

최종수정 : 2015년09월26일 19:53

프로야구 중간순위.<사진=KBO 홈페이지>


[프로야구 순위] 승차 없는 6위 한화·7위 KIA, 5위 SK 1게임차 추격, 두산 공동 3위 점프 … 27일 유희관·양훈 단독 3위 쟁탈전 
 
[뉴스핌=대중문화부] 승차없이 승률에서 순위가 갈린 6위 한화와 7위 KIA가 5위 SK를 1경기차로 바짝 뒤쫒고 있다.

한화는 송주호와 최진행의 투런포가 터지는 등 장단 14안타가 폭발, 이틀연속 넥센을 제압했다. 송주호는 2010년 삼성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가 방출돼 고양 원더스에 뛰다 2013년 한화에 입단, 개인 통산 1호 홈런을 작성했다. KIA는 백용환의 역전만루포와 양현종의 호투로 SK를 두점 차로 꺾으며 연패서 탈출했다. 양현종은 김광현과의 리턴매치에서 15승을 거두며 또 승리했다.

데뷔 첫 3번타자로 나선 최주환은 두산 타자로서는 처음으로 홈런 두방 포함 8타점을 기록했다. 삼성을 꺾은 두산은 이로써 넥센과 함께 공동 3위가 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갈 팀의 향방이 묘연해졌다.

27일에는 프로야구 3개 경기가 펼쳐진다. 두산은 잠실에서 유희관을 선발 투수로 LG 루카스와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넥센은 목동에서 양훈을 앞세워 꼴찌 kt의 저마노와 상대한다. 8위 롯데는 마산에서 레일리를 내세워 NC의 이태양과 맞붙는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